▲KT 모델이 KT M&S 매장에서 이니텍의 범용 공인인증서를 홍보하고 있다. / 사진=KT
KT(대표 황창규)는 공인인증기관 이니텍(대표 강석모)과 공인인증서 등록대행기관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전국 10개 KT M&S 매장에서 이니텍 공인인증서 발급이 가능해졌다. 7월 1일부터는 이니텍 공인인증서 대면 접수처를 전국 250여 개 KT M&S로 확대할 계획이다.
범용 공인인증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은행, 공인인증기관 등의 접수처에 평일 업무시간에 방문해야 했지만, 이니텍의 경우 범용 공인인증서 접수처를 M&S 매장으로 확대함에 따라 매장이 운영되는 저녁 시간이나 토요일에도 접수할 수 있게 됐다.
이니텍 범용 공인인증서는 이니텍 홈페이지(www.inipass.com)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가까운 KT M&S 매장을 방문하면 대면 확인 후 바로 발급할 수 있다.
KT M&S 매장으로 범용 공인인증서 대면 접수 채널이 확대된 것을 기념해 연말까지 개인 범용 공인인증서(1년)는 무료, 사업자 범용 공인인증서(1년)는 50% 할인된 5만5000원에 발급 받을 수 있다. 또 사업자 대상으로 우체국 직원이 찾아가 대면 접수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