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이달 8일부터 14일까지 인터넷 쇼핑몰 ‘롯데아이몰’에서 인기 홈인테리어 브랜드를 특가에 판매하는 ‘롯데 HOME 리모델링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최근 홈인테리어와 리모델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주방 및 욕실, 거실 등 시공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주방 및 욕실, 거실, 창호, 가구 등 유명 인테리어 브랜드 18개가 참여한다. 가격 할인은 물론 무료 시공, 인테리어 상담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행사 기간에 ‘롯데첨단소재’의 프리미엄 인테리어 소재 브랜드 ‘롯데스타론’의 주방상판교체 상품 모던(4종) 및 스페셜(1종) 시리즈를 롯데아이몰을 통해 최초로 선보인다. 지난 5월 클래식(5종) 제품에 이어 추가로 출시하는 상품이다. 유해물질이 없는 원료만을 사용해 국내에서 제작했으며, 위생 인증을 받은 안전한 제품이다. 또한 상판 교체뿐만 아니라 싱크볼과 수전까지 설치되며 실측부터 기존 상판 철거, 수거 및 폐기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정상가 대비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7% 추가 할인 쿠폰 및 포토 후기 작성 시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샘’의 ‘부엌 리모델링 상품’ 구매 시에는 최대 20% 쿠폰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상담 접수를 하면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인테리어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욕실 인테리어 브랜드 ‘대림바스’의 ‘공용 및 부부 욕실 리모델링 패키지’ 상품을 업계 최저가에 선보이며, ‘LG하우시스’의 리모델링 전 상품에 대해 15% 쿠폰 할인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루첸’의 ‘부엌 리모델링 상품’ 구매 시 타일을 무료로 시공해 준다.
박재홍 롯데홈쇼핑 e커머스부문장은 “홈인테리어 및 리모델링에 대한 니즈가 급증함에 따라 인기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아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는 기획전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장 트렌드를 신속하게 반영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아이몰에서 홈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관련 상품 매출(주문금액 기준)은 매년 5% 이상 꾸준히 신장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창호 교체 및 현관 중문 등을 설치하는 거실 리모델링 상품이 인기를 끌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46%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루비 기자 ruby@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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