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캠핑 브랜드 ‘디어디어’, 세계 환경의 날 맞아 비대면 플로깅 챌린지 참여

▲친환경 캠핑 브랜드 ‘디어디어’가 세계 환경의 날 맞아 비대면 플로깅 챌린지에 참여한다. / 사진=CJ온스타일



CJ온스타일 ‘다다엠앤씨(DADA M&C, Marketing & Commerce)’의 친환경 캠핑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디어디어(DEAR DEAR)’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비대면 플로깅 챌린지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다다엠앤씨는 CJ온스타일이 설립한 미디어커머스 전문 자회사다.

플로깅(Plogging)은 '줍는다'라는 뜻을 가진 스웨덴어(Plocka upp)와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주변을 산책하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을 말한다. 다다엠앤씨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ESG 경영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건강관리 플랫폼 ‘써클인’과 협업해 진행하는 이번 챌린지는 오는 11일까지 진행된다. NRC(나이키 런 클럽), 스트라바, 애플워치 등 GPS를 기반으로 한 러닝 앱을 활용해 1km 이상 플로깅 한 기록을 써클인 어플리케이션에 인증하면 된다. 챌린지에 성공한 참가자 전원에게 ‘디어디어’ 로고가 포함된 완주 인증서가 주어진다.

디어디어는 챌린지 참여를 기념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써클인 애플리케이션에서 발급된 챌린지 완주 인증서를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참가자 중 10명을 추첨 ‘디어디어 폴딩박스’를 제공한다. 수납은 물론 야외에서 테이블로도 활용 가능해 캠핑족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상판은 100% 원목으로 제작돼 고급스러움을 살렸고 접이식으로 구성돼 휴대도 간편하다.

홍승의 다다엠앤씨 브랜드기획파트 파트장은 “플로깅 챌린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활동은 개인의 작은 습관으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며 “지구의 날에 론칭한 친환경 캠핑 브랜드 ‘디어디어’는 추후에도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며 환경 보호 실천에 앞장서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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