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오리지널 예능 ‘칼의 전쟁’ 8일 첫 방송

지역 대표 명인 8인의 요리 대결… tvN STORY와 공동 제작

▲LG헬로비전 지역채널 오리지널 프로그램 ‘칼의 전쟁’ 공식 포스터 / 사진=LG헬로비전


LG헬로비전은 신규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칼의 전쟁’을 8일 밤 9시 50분 헬로tv 지역채널 25번과 tvN STORY 채널에서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tvN STORY와 공동 기획·제작·편성했다. LG헬로비전은 이번 협업을 통해 지역채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수준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유통채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칼의 전쟁은 전국 팔도 대표 명인들이 맛깔나는 요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경기·강원·충청·경상·전라·제주·북한을 대표하는 8인의 명인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4대4 팀 대결에 참여한다. 

명인들이 지역 특산품을 활용해 지역 특색이 살아있는 한 상 차림을 선보이는 가운데, 시청자들은 방송을 통해 신선한 식재료를 고르는 방법과 명인의 내공이 담긴 독특한 조리법 등 다양한 꿀팁을 얻을 수 있다.

한편, LG헬로비전은 올해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인 400억 원의 지역채널 제작비 투자를 단행했다. 지역성과 다양성을 바탕으로 한 ‘로컬테인먼트’를 지향하며, ‘호동’s 캠핑존-골라자’‘, ‘장윤정의 도장깨기’, ‘우리동네 클라쓰’, ‘북유럽 with 캐리어’ 등 지역 중심 여행·음악·요리·책 예능을 선보이고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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