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한돈구이 전문점 ‘고반식당’은 부산 초량점에 신규 매장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고반식당은 자사 브랜드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수 항정 부위 ‘돈치맛살’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빠른 속도로 매장을 넓혀가고 있다.
고반식당은 2주 숙성 시스템으로 고기의 육즙이 가장 살아있을 때 전문가가 직접 그릴링해 음식을 제공한다. 여기에 7가지의 반찬과 8가지 소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제 소스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기본 반찬으로 나가는 백김치와 씻은지 역시 고사리와 함께 구워 먹으면 풍미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고반식당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성원으로 중앙일보에서 주최한 ‘고객이 사랑하는 브랜드대상’ 2021 대상을 수상했다”며 “한돈 원육에 대한 자신감이 있는 브랜드인 만큼 방문하는 누구나 만족스러운 한 끼 식사를 하고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