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프랜차이즈 ‘감성커피’는 가맹점을 위한 다양한 배달 콘텐츠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감성커피는 각 가맹점들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테이크아웃, 배달 운영에 대한 전략 수립과 지원을 연구 중이다.
사전디저트를 활용한 배달 주문 시 감성 꿀호떡 1+1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10월 말까지는 직영점, 일부 가맹점에 한해 아메리카노, 라떼 할인, 배달료인하, 특정금액 구매 시, 말렌카 케익 증정 이벤트를 실시했다.
감성커피 관계자는 “위드코로나를 통해 홀 운영에 집중할 뿐만 아니라, 배달을 통한 콘텐츠 개발로 기존 매장과 입지 조건에 따른 가맹점들의 상황에 맞는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 시기가 또 어떻게 변할 것인지 아무도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각 매장의 운영 여건에 맞는 지원이 필요한 가운데, 배달 콘텐츠에 집중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감성커피는 11월에 16곳이 넘는 신규 가맹점을 오픈하였다. 감성커피는 무분별한 가맹 사업 확장보다는, 현재 오픈한 매장에 오픈바이저 및 담당 슈퍼바이저 파견을 통해 운영 안정성을 지원한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