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랩커피, 공간감&미니멀 인테리어 살린 ‘신림별빛거리점’ 오픈


커피 프랜차이즈 만랩커피(10000LAB COFFEE)는 최근 젊음의 거리 신림동에 신림별빛거리점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만랩커피는 ‘No ORDINARY, IT`s Specialty’라는 기조를 지닌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모든 매장에 동일한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하지 않고 유휴공간이 없도록 디자인을 구현했다.

회사 관계자는 “약 10평 규모의 만랩커피 신림별빛거리점은 3배 이상 수준의 공간감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라며 “미니멀한 인테리어가 유행하는 추세에 맞춰 새로운 카페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번 신규 매장은 컬러감과 공간적 특색이라는 2가지 포인트에 주목해 만랩커피 브랜드를 상징하는 신뢰와 믿음의 블루 컬러를 메인으로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특히 1인가구, 자취생 등 MZ세대 수요가 높은 신림동 별빛거리의 주변 상권, 관악구 상권을 고려해 화사하고 깔끔한 조명톤으로 핫플레이스 감성을 주고, 카페테라스를 구성해 도심 속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딜리버리, 테이크아웃 기반 포토존이 있어 비주얼과 감성, 기능을 모두 갖췄다는 평이다.

이번 신림별빛거리점의 공간 디자인을 총괄한 전상희 만랩커피 팀장은 “만랩커피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기억될 수 있도록 특별한 공간 디자인을 구성하게 됐다"며 "신규 매장을 비롯해 모든 만랩커피 매장이 핫플레이스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경 기자 peace@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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