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위드, NFT 거래 플랫폼 ‘한컴아트피아‘ 열어

누구나 NFT 등록하고 거래할 수 있는 오픈형 플랫폼…아로와나토큰으로 거래

▲대체불가토큰(NFT) 거래 플랫폼 '한컴아트피아' / 사진=한컴아트피아


한컴위드(대표 송상엽·김현수) 관계사 한컴아트피아(대표 천병갑)는 대체불가토큰(NFT) 거래 플랫폼 ‘한컴아트피아’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한컴아트피아는 이더리움의 ERC-721이나 ERC-1155 표준으로 NFT를 발행해 누구나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오픈형 플랫폼이다. 아로와나토큰(ARW)과 이더리움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더리움 지갑 서비스인 ‘메타마스크’와 연동해 경매, 단일가 거래가 가능하며, 구매자들이 재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은 최초 판매자에게도 분배되는 구조로 운영된다.

한컴아트피아에서 판매되는 NFT는 오는 22일 AI음원을 시작으로 23일 신진화가 감만지와 노이서 재능에 대한 NFT, 24일 버추얼휴먼 ‘에이미문’의 IP에 대한 NFT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내년 1분기 내에 메타버스 기반의 갤러리 서비스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또 한컴아트피아에서 발행한 NFT는 세계 최대 NFT 거래소인 ‘오픈씨’와 연동돼 해외에서도 거래할 수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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