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K-헬스케어로 글로벌 시장 주도 박차 선언

20년 연속 세계일류상품 선정…70여개국, 2500여개 지점 운영 통해 소비자 체험 마케팅 선사


글로벌 홈 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CERAGEM)은 20년 연속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돼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면서 글로벌 시장 주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세계일류상품은 산업통산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매년 우리나라 제품 중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로, 글로벌 기업을 공인하는 척도로 평가되고 있다. 세계 시장규모가 연간 5000만 달러 이상이고 국내 시장규모의 2배 이상 기록하는 등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해야 선정될 수 있다. 

세라젬은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2002년 척추의료가전에서 처음으로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이래 20년 연속 세계일류상품에 이름을 올리며 그 효능을 인정받고 있다”며 “주요 제품이 미국 FDA, 유럽연합 CE, 중국 약감국 등 국가 공인기관의 인증을 받음으로써 척추 과학 연구의 전문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또 국내외 의료진과 지속적인 임상 연구 활동을 통해 각종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최근 출시한 척추 의료가전 신제품 ‘세라젬 V6’는 세라젬의 약 20년 헬스케어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으로, 식약처로부터 근육통 완화 등 4가지 사용 목적을 인증받았다.

세라젬은 앞으로도 제품의 효과와 가치를 입증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다양한 임상활동을 진행하며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국내 척추 의료가전 생산능력을 2020년 대비 4배까지 확대하는 등 제조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이러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전 세계 고객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세라젬만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데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라젬은 1999년 미국을 시작으로 현재는 유럽, 인도, 중국 등 세계 70여 개국, 2500여 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전 세계 소비자에 동일하게 고객 중심 체험 마케팅을 선사하고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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