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주방가구 브랜드 미톤, ‘Amari’ 컬렉션 출시

친환경적인 소재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소비자들 눈길

▲‘아마리’ 컬렉션 / 사진=미톤


이태리 주방가구 브랜드 미톤(MITON)은 신제품 ‘아마리(Amari)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아마리 컬렉션은 블랙, 그레이 등의 컬러를 사용해 현대적이면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유럽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도어 마감은 친환경적이며 세균 번식을 억제하고 자체 항균 기능을 지닌 밝은 그레이 컬러의 페닉스(Fenix) 소재를 적용했다. 페닉스는 빛 반사가 최소화되는 무광의 특성과 오랫동안 손상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소재다. 또한 나노 기술이 적용돼 기존 물성을 유지하려는 특징이 있어, 오염 및 얼룩에 강하며 고객이 직접 스크래치 복구도 가능하다. 

주방 상판은 내구성이 뛰어난 그레이 컬러의 엔지니어드 스톤으로 이뤄졌다. 엔지니어드 스톤은 표면 긁힘 및 파손의 위험도가 낮으며, 표면 사이에 틈이 거의 없어 음식물로 인한 얼룩이 쉽게 생기지 않고, 수분 흡수율이 매우 낮아 세균 번식 예방에도 강하다.

▲‘아마리’ 컬렉션 / 사진=미톤


미톤의 오픈 스페이스(open space) 라인인 프레임(FRAME)은 오픈형 수납공간으로, 이를 아일랜드 구조와 매치하면서 인테리어 효과를 줘 트렌디함을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키큰장은 라미네이트(laminate) 소재의 도어 중 우드(wood) 결을 살려 디자인된 블랙 컬러의 로베레 테라네라(Rovere Terranera)가 적용됐다. 개방형 모듈 시스템인 와인드(Waind)-K을 적용해 럭셔리한 스낵바(홈바) 공간을 연출했다. 추가적으로 오픈 된 선반마다 LED 조명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조한 모델이다. 

미톤을 독점 수입하는 우노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주택과 아파트 고급화 붐으로 수입 주방 브랜드를 찾는 고객들이 증가해 디자인과 마감 디테일 및 품질이 뛰어난 제품들을 찾게 되면서 미톤의 아마리 컬렉션에 대한 문의가 끊이질 않는다”라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