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손성원 美한미은행장 초청 세미나 개최

신한은행(www.shinhan.com 은행장 申相勳)은 최근 미국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거래고객들의 투자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월가 최고의 애널리스트로 인정받고 있는 손성원 美한미은행장을 초청해 경제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30일 오후 3시부터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 서울호텔 볼룸에서 개최되는데 손성원 은행장은 ‘Economic Outlook for Year 2008 BEYOND’라는 주제로 미국과 한국의 경기동향 및 전망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최근 미국증시의 변동에 따라 전세계 주식시장의 향방이 바뀌고 있어 미국경제가 전세계, 특히 한국 증시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 것인가를 궁금해 하는 투자자들에게 손행장의 강연이 앞으로 투자방향을 정하는데 지표가 될 것이다.

손성원 은행장은 피츠버그대 경제학 석.박사로 리처드 닉슨 행정부의 대통령 경제자문위원회(CEA) 수석 이코노미스트로 활약한 바 있으며, 월스트리트저널이 선정한 2006년 미국 최고 경제전망 이코노미스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지난 9월 18일 FOMC(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미》연방 공개 시장 위원회) 의 0.5% 금리인하를 정확히 예측하여 월가 최고 이코노미스트로서의 명성을 더했다.

그리고 이번 세미나에서 10월 30일(미국 현지시간), FOMC 금리결정을 앞두고 손행장이 어떤 전망을 내놓을 것인가도 상당한 관심거리 중의 하나다.

금번 세미나에선 손성원 은행장의 강연 외에 임수남 Wealth Management 담당 부행장의 ‘미국의 주식 및 채권시장 동향’과 미국 남가주 한인 공인회계사 협회 차비호 이사의 ‘미국 부동산 시장 투자 전략’에 관한 강연도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신한은행의 관계자는 “최근 직/간접 투자가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경제 트랜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미나를 준비했다” 며, “당행을 거래하는 고객들이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글로벌 변동성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는 최근의 경제/금융시장에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시장분석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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