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요리 밀키트 전문 프랜차이즈 만찬은 창업 성수기인 3월을 맞아 1인 창업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3월 한달 간 창업 계약을 완료하는 8개 점포에 한해 업계 최저 수준의 창업 비용을 약속한다"며 "총 1600만원으로 창업이 가능하도록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로열티, 감리비 등을 면제한다. 인테리어, 간판, 별도공사 등도 자율시공이 가능하게 했다"고 말했다.
만찬은 군산오징어, 춘천닭갈비 등 전국 팔도의 유명 요리와 스테이크, 홍게라면 등을 밀키트로 판매하는 무인 밀키트 편의점이다. 분기마다 1회씩 10여가지의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가맹점들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소득을 올릴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특히 모든 매장에 ‘AI 딥러닝 자동결제시스템’을 도입해 신용카드를 냉장고에 삽입해야 문이 열리고, 제품을 꺼내는 과정에서 자동으로 결제가 이루어지게 했다. 또한 이 모든 과정이 관리자 전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실시간 보고되어 매장에 상주 인력이 없어도 원격으로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안정적인 물류 공급 시스템을 구축해 합리적인 원가를 유지하고 소스, 양념 등의 식자재를 직접 제조해 공급함으로써 중간 마진 없이 낮은 가격으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만찬 관계자는 “만찬은 물류 수익을 기반으로 본사가 운영되기 때문에 거품 없는 밀키트 체인점 창업 비용을 제안할 수 있다”며 “점주는 매일 아침 식재료를 공급받아 포장한 후 냉장고를 세팅하는 것만으로 간단하게 영업준비를 끝마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맹점들에게 더욱 넓은 상권을 제공하기 위해 빅테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한 뒤 더욱 다양한 신메뉴를 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