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민, 최혜성, 김태현이 공동 대표로 있는 위벨롭먼트는 자사 브랜드 ‘1943’, ‘인쌩맥주’의 매출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높은 매출을 기록한 두 프랜차이즈는 이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업체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4월 18일을 기준으로 1943은 평균 일 매출 400만 원 대에서 850만 원 대로, 인쌩맥주는 평균 일 매출 320만 원 대에서 700만 원 대를 기록했다.
이에 1943과 인쌩맥주 브랜드는 프로모션을 실시해 예비 창업주에 가맹비 면제와 인테리어 비용 최대 2000만 원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위벨롭먼트 관계자는 “두 브랜드 모두 런칭 2년 만에 전국 100여 개의 매장을 오픈했다.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고객 만족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으로 고객과 점주 모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벨롭먼트는 1943과 인쌩맥주 외에도 글로어도넛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