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드로우, ‘아키스케치’로 베트남 인테리어 시장 공략 나서


프롭테크 솔루션 기업 아키드로우(대표 이주성)는 독자적 자사 기술인 3D 온라인 인테리어 솔루션 서비스 ‘아키스케치’를 베트남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업체 스페이스T를 통해 선보이고, 베트남 인테리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아키드로우가 베트남 시장에 선보인 아키스케치는 자사의 독자적인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3D 온라인 인테리어 솔루션’이다. 

아키스케치는 디지털화된 집의 도면을 활용해 3D로 가구나 가전제품들을 미리 배치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4K 렌더링, 파노라마 뷰어,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뷰어를 사용해 나만의 공간을 꾸밀 수 있다.

또 아키드로우는 아키스케치 3D 온라인 인테리어 솔루션과 함께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를 접목시킨 형태의 3D 인테리어 추천 서비스 ‘시숲(SEESOOP)’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시숲은 온라인 홈스타일링 플랫폼 서비스로, 인테리어나 홈스타일링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복잡한 인테리어 문제를 쉽게 해결하는 솔루션으로 이미 국내 소비자들에게 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키드로우는 국내에서는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롯데홈쇼핑, 세라젬, 오늘의 집, 까사리빙 등 국내 수많은 업체들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면서 3D 인테리어 시장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가고 있다.

이주성 아키드로우 대표는 “수년간 베트남 인테리어 시장 진출을 준비했고, 6월 본격적으로 베트남 시장에 아키스케치를 들고 진출하게 됐다”며 “국내에서 쌓아온 독자적인 기술과 노하우로 베트남 고객들의 마음도 사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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