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카페 창업 브랜드 그루스터디카페가 경북 상주에 신규 가맹점 ‘경북상주센터’를 오는 7월 1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경북상주센터는 고객들의 다양한 학습취향을 고려해 오픈형 1인석, 프라이빗석, 랩탑존 등 총 44석으로 구성됐다. 매장 입구에는 이용가능 좌석 확인부터 회원등록, 결제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무인 키오스크 시스템을 설치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효과적인 학습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전 좌석 개별 스탠드 및 무선충전 시스템을 완비했으며, 그루가 자체 제작한 광폭 책상과 인체공학적 시디즈 의자를 구비해 장시간 앉아 있어도 편안한 학습 환경을 조성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한, 고객 편의를 위해 무료 와이파이와 휴게공간에 마련된 정수기, 커피머신, 제빙기 등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냉장고와 전자레인지 등의 편의시설과 사물함까지 준비됐다.
업체 관계자는 “그루가 생각하는 스터디카페라는 공간은 단순히 책상을 대여해주고, 시설을 사용할 수 있는 공간에서 그치지 않는다"며 "자기주도 학습에 최적화된 학습공간에 고객맞춤화까지 고려해 그루를 찾는 고객들의 학습에 도움을 주는 일종의 교육공간 서비스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루는 ‘좋은 공부 습관을 좋은 학습공간에서 이루어진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공신닷컴의 교육멘토이자 그루를 론칭한 강성태의 신뢰도 높은 이미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편의시설과 학습 분위기 조성에 알맞은 인테리어를 선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규 가맹점 경북상주센터는 오픈일 전까지 50% 할인하는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그루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