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DESCENTE)가 한국인의 발에 맞춘 러닝화 ‘에너자이트 슈퍼’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어 다양한 컬러 업데이트에 데상트만의 폼(FOAM) 기술력인 Z-FOAM 알파와 스트레치성이 좋은 엔지니어드 메쉬를 사용해 더욱 편안한 핏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데상트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신발 연구 센터인 DISC 부산에서 수년간 한국인 러너들을 위한 최적의 핏의 러닝화를 만들기 위해 연구와 분석을 지속해왔다고 설명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에너자이트 슈퍼는 22년 상반기 처음 출시되어, 이미 많은 러너와 소비자의 긍정적인 구매 후기를 통해 ‘한국인의 핏’에 맞는 러닝화로 검증됐다. 이어 새롭게 출시하는 에너자이트 슈퍼는 한국인 러너 ,183명이 직접 달려본 6000시간의 연구 과정을 통해 ‘더 완벽하게 한국인의 발에 맞추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로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미드솔에 적용된 Z-FOAM 알파는 데상트의 대표 쿠셔닝 폼으로 우수한 충격 흡수력과 반발탄성력을 제공한다.
데상트는 “한국인의 러닝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는 물론, 다가오는 10월에 열리는 ‘2022 서울레이스’를 메인 후원하며 러닝 카테고리 강화에 힘쓰고 있다”며 “더 완벽하게 한국인의 발에 맞춘 핏으로 출시되는 에너자이트 슈퍼는 데상트 공식 온라인스토어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