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홈런의 수학의 세포들-함께 챌린지 / 사진=아이스크림 홈런
아이스크림 홈런은 지식추적기술을 접목한 콘텐츠 ‘수학의 세포들-함께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문제 풀이 습관과 취약 개념 등 학습자 개인 능력을 점검 후 동일한 취약점을 가진 동일한 유형의 친구들과 함께 팀을 이뤄 진행하는 콘텐츠다. 처음 선보인 당시, 약 2만여 명의 참가자가 몰리면서 성공적인 론칭을 이뤘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수학의 세포들-함께 챌린지는 팀을 이룬 후, 25일까지 ‘공동 목표’를 수행하는 게임 형식으로 미션을 진행한다. 미션은 개개인별 보완이 필요한 취약한 개념의 문항을 푸는 것으로 달성할 수 있다. 이렇게 개인별로 달성한 미션을 모두 합쳐 목표치까지 채우면 공동 목표를 달성, 이달의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치는 것이다.
학습자 개개인별로 자신의 취약점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이스크림에듀’와 ‘업스테이지’가 함께 연구, 개발한 DKT(Deep Knowledge Tracing, 지식추적)기술 덕분이다. 이 기술은 다양한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의 현재 지식수준을 추적해 학습자의 현재 지식에 영향을 끼친 부분과 부족한 점 등이 무엇인지 파악한다. 학생 개개인이 보유한 지식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는 초개인화를 위한 핵심 엔진이다.
또한 이 챌린지는 나 혼자만 잘해서 되는 게 아니라, 나와 팀원들이 함께 열심히 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챌린지에서 1등을 한 팀은 팀원 한 명을 제외하고 나머지가 학습 수행률 100% 이상을 달성해 최종 1등을 차지하기도 했다.
관계자는 “단순히 수학 문항을 푸는 것에서 그치는 게 아닌, 개개인의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최적화된 맞춤 문제를 풀어보며 단기간에 학업 성취를 올릴 수 있는 것”이라며 “1등 팀에게는 홈바타 한정판 아이템과 왕관 뱃지가 주어지며, 이처럼 한정판 보상으로 공동 미션을 이뤄간다는 협동심과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성취감을 모두 고취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스크림 홈런은 일일 1600만 건의 학습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학습자에게 1:1 개인 맞춤 학습을 제공하는 ‘AI생활기록부’와 AI튜터인 ‘아이뚜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