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스토어가 글로벌 물류플랫폼 인터로지스와 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인터로지스는 국제운송 물류 전문사로 다수의 해외 지사를 통해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자체 개발한 배송추적 프로그램과 사업자를 위한 화물위치 추적 시스템 등을 통해 저변을 넓히고 있다.
베리스토어는 재미있는 기부문화 ‘Funation(Fun+doNation)’를 모토로, 신개념 기부문화를 선도하는 플랫폼이다. 최근에는 기존 기부 시장의 문제점들과 온라인 광고 중개 시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 운영하던 버전과는 다른 새로운 기능들을 탑재하며 3.0 리뉴얼 버전을 선보였다.
3.0 버전의 메인 기능 중 하나인 ‘BountyMall’은 탈중앙화 광고 중개 솔루션으로 광고주는 직접 원하는 분야의 광고를 집행하고, 유저는 광고 컨텐츠를 소비하며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광고주는 자사의 제품 등을 ‘럭키박스’ 사은품으로 등록할 수 있으며, 유저는 이에 응모해 제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베리스토어는 물류플랫폼 인터로지스 외에도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 ’제리캔디자인’, 홍삼브랜드 ‘금산미학홍삼’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와 MOU를 체결하며 시장을 확장해가고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