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포스트(대표 김계원)는 클라우드 기반의 전자증빙 협업툴 경비처리 서비스에 ‘종이 영수증 항목 자동 인식 OCR(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영수증 문자 판독) 기능’을 서비스한다고 15일 밝혔다.
전자증빙 협업툴 경비처리 서비스는 법인카드나 개인카드 등 지출 증빙 자료를 모아 수기로 작성·처리했던 기업의 경비 관리 업무를 PC와 모바일 앱을 이용해 자동화한 경비지출관리 서비스다.
유니포스트 경비처리 OCR 서비스는 종이 영수증에 대한 경비 처리의 불편함과 번거로움을 해소해준다.
그동안 종이 영수증을 휴대폰으로 사진 찍어 등록하려면 사용일자, 금액, 가맹점명, 가맹점사업자번호 등의 항목을 수기로 하나씩 작성해야 해 불편함이 컸다.
유니포스트 경비처리 OCR 서비스는 모바일 앱에서 종이 영수증을 스캔하면 사용일자, 금액, 가맹점명, 가맹점사업자번호 등이 자동입력돼 사용내역 작성시간을 줄여줘 업무 만족도가 높다.
김계원 유니포스트 대표는 “수많은 중소기업에서 유니포스트 경비처리 서비스를 도입해 빠르고 편리하게 경비 처리 업무를 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더욱 향상된 기술을 기반으로 좀 더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일하기 위한 경비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