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친환경상품 e-마켓플레이스 업무 협약

신한은행(www.shinhan.com 은행장 신상훈)은 11월 23일(금) 오후 3시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환경부 산하기관인 친환경상품진흥원(원장 이상영) 및 ㈜스핏(대표이사 최종호)과 “친환경상품 전문 e-마켓플레이스 운영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친환경상품 전문 e-마켓플레이스 구축을 통한 친환경상품의 구매 활성화에 기여하여 친환경상품 인증기업의 판로 지원 및 구매기관/기업의 구매업무 효율성 제고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친환경상품 e-마켓플레이스의 시스템 구축·운영사업은 친환경상품진흥원이 총괄운영하며 주관 사업자인 ㈜스핏이 민간투자 형태로 참여하여 구축 및 운영 사업 등을 담당하고, 신한은행의 전자상거래 에스크로 서비스 및 친환경상품진흥원의 시스템과 연계하여 편리하고 안전한 구매 및 결제가 이루어지며, 2008년 3월 오픈 예정이다.

본 협약으로 친환경상품진흥원의 주요 사업인 친환경상품 구매촉진뿐 만 아니라 세계최고 수준의 친환경제품 평가 인증 사업, 생활 밀착형 그린 소비 문화 정착 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날 협약식에는 신한은행 채홍희 부행장, 친환경상품진흥원 이상영 원장, SPIT정보통신 최종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다.

한편 신한은행은 국내 유일의 금융기관 주최 ‘전국 환경사진 공모전’및 전국 18개 국립공원 및 유명산 등지에 자연친화적인 수목을 표찰하는 행사를 1994년부터 실시해오고 있으며, 11월 30일에는 금융권 최초로 환경부와 녹색구매 자발적 협약식도 체결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권 최초로 친환경상품 e마켓플레이스 구축 및 운영에 참여함으로써 친환경상품 구매 활성화와 관련산업 발전에 일조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은행으로 거듭 성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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