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럭팡이 홍성 내포신도시점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블럭팡에 따르면, 해당 지점은 새로운 트랜드에 맞춰 민트 컬러의 세련된 인테리어로 전환, 기존보다 화사하고 유쾌한 분위기의 매장이다.
블럭팡은 무제한 레고대여 전문점으로 레고 및 다양한 보드게임을 횟수 제한없이 월 정액으로 무제한 대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제한된 시간 동안만 이용할 수 있는 블럭방의 단점과 블럭 구매에 대한 비용 부담, 두 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했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몽키키드 마리오 등 인기 최신 레고가 다양하게 입고됐으며, 시즌마다 신상 레고가 출시되기 때문에 유행을 타지 않는 것이 특징"이라며 "여성 1인이 운영하기에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시스템화됐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블럭팡 가맹점 계약시 평당 90만원의 인테리어 비용을 평당 60만원으로 하향 조정하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에 오픈한 홍성 내포신도시점을 비롯해 12월 3일 오픈하는 성연 테크노벨리점, 12월 중 오픈예정인 용인 보라점도 가맹비 할인 혜택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블럭팡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더캠트사업본부는 ‘2022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 1위’에서 프랜차이즈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트래블러', '플스빌', '와인앤샵', '인스와친구들' 등 다양한 취미기반 프랜차이즈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