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남성 바잉 편집숍 플라즈(PLADS7), 23SS 시즌 새 도약 예고

▲사진=플라즈(PLADS7)


지엔코(대표 김석주)가 전개하는 남성 컨템포러리 멀티숍 ‘플라즈(PLADS7)’는 23SS 시즌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고 22일 밝혔다.

북유럽을 대표하는 덴마크의 언어로 공간, 장소를 뜻하는 PLADS와 브랜드 히스토리가 담긴 숫자 7이 더해져 탄생한 플라즈(PLADS7)는 MZ세대를 메인 타깃으로 다양한 브랜드와 아이템을 제안하고 감각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을 지향한다. 

특히 플라즈는 이번 시즌 자체 제작 라인인 PB 컬렉션을 런칭하고 PB 컬렉션 아이템군을 점차 확대하며 바잉 편집숍을 넘어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고 발혔다.

먼저 플라즈의 23SS 바잉 브랜드 라인업은 북유럽풍 트렌드를 선두하는 코펜하겐과 스톡홀름을 베이스로 활동하는 ‘NN07’, 'LES DEUX', 'OAS' 등이 있다. 친환경 공정과 인간가치에 뿌리를 둔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주는 ‘NNO7’ 경우 뉴트럴 컬러의 니트 아이템을 주력 제품으로 바잉했다.
 

▲사진=플라즈(PLADS7)


스트릿 웨어와 헤리티지 스타일의 요소를 결합한 캐주얼 브랜드 'LES DEUX'는 그래픽 패턴의 셋업류를 메인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SS 시즌 플라즈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OAS'는 글로벌한 인기 속에서 세련된 휴가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서머 시즌을 겨냥한 테리 소재의 셔츠와 티셔츠 등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아이템을 즐기는 Z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23SS 시즌 PB 컬렉션은 ‘HIGH QUALITY CONTEMPORARY’ 테마로 고급 소재를 사용한 베이직 아이템부터 마일드한 컬러감의 니트 아이템들, 플라즈 자체 디자인팀에서 새롭게 개발한 와이드핏의 셋업 수트, 팬츠 등의 아이템들로 새로운 감성의 뉴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제시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플라즈가 전속 모델로 발탁한 배우 차우민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플라즈 관계자는 “플랫폼 웨이브의 ‘약한영웅 class1’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연기로 특유의 존재감을 발휘하는 신예 배우 차우민과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목표로 다양한 도전을 지속하는 플라즈와의 방향성이 일치해 전속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북유럽 감성을 담은 고감도의 아이템들과 플라즈만의 특징을 살린 PB 컬렉션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브랜드 입지를 굳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플라즈는 대대적인 런칭을 맞아 봄 시즌 유통점 단독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선데이버거클럽과의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을 선보이는 압구정로데오 팝업스토어 등 브랜드의 주요 타깃인 MZ 세대들에게 공감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플라즈와 차우민이 함께한 이번 23SS 시즌 플라즈 캠페인은 플라즈 공식 홈페이지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