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원격지원 서비스 운영 고도화 위해 오라클 클라우드 OCI 구축

▲오라클·알서포트 로고 / 사진=알서포트


글로벌 비대면·원격솔루션 전문기업 알서포트는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를 도입해 원격지원 서비스 제공비용을 기존의 40% 수준으로 절감했다고 15일 밝혔다.

알서포트는 OCI 기반 서비스 환경의 뛰어난 안정성, 가용성 및 자동화된 백업 및 재해복구 지원에 힘입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만족도를 대폭 높였다. 또 향후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OCI 리전을 통해 회사의 글로벌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신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알서포트가 도입한 OCI 컴퓨트 서비스(OCI Compute Service)와 OCI 블록 스토리지 서비스(OCI Block Storage Service) 등은 우수한 가격 대비 뛰어난 초당 입출력 속도(IOPS/GB), 유연한 확장성 및 고속 컴퓨팅을 제공한다. 또 OCI 네트워크 방화벽 서비스는 당국 규제 및 알서포트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보안 정책을 적용해 서비스 워크로드를 안전하게 보호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알서포트의 대표적인 서비스인 ‘리모트콜 원격지원 솔루션’은 전세계 여러 지점에 위치한 이기종 디바이스들에 원격 접속해 현장, IT 시스템 및 서비스의 문제 및 장애를 진단하고 해결하도록 돕는다. 리모트뷰 원격제어 솔루션은 보안과 사용 편의성으로 금융기관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분야에 안전한 원격근무 환경을 제공한다.

김용대 한국오라클 ISV클라우드 사업부 상무는 “알서포트와 오라클의 클라우드 협력은 엔데믹 시대의 비대면 비즈니스 환경에서 급변하는 비즈니스 수요 환경에서 시스템 유연성은 물론, 경제성과 안정성을 보장하는 오라클 클라우드의 차별화된 가치를 입증한 대표적 사례”라며 “앞으로도 한국오라클은 기업들의 클라우드 진입 장벽을 낮추고 디지털 전환 서비스들을 다양한 산업에 확산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