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컴퓨터, KIMES 참가…제품 다양화·고도화로 선택 폭 넓혀


비트컴퓨터(대표 조현정·전진옥)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의료기기 병원설비 전시회(KIMES)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비트컴퓨터는 이번 전시회에서 제품의 라인업을 한층 다각화해 고객이 선택폭을 넓힐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종합병원, 전문병원, 요양병원, 의원급 의료기관까지 종별 선택은 물론 CS 방식과 클라우드 방식, 진료과목별 특화된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규모와 특성, 요구사항에 맞는 의료정보시스템을 한자리에서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중대형병원을 위한 솔루션으로는 한층 고도화된 구축형 통합의료정보시스템 ‘bitnixHIS’와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의료정보서비스 ‘클레머’를 전시한다. 또 이들과 연동돼 병원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주는 병원용 경영관리 솔루션 ‘bitnixERP’도 함께 출품한다. 

전문병원을 포함한 중소형병원은 구축형 통합의료정보시스템 ‘bitnixHIB’와 요양병원을 위한 ‘bitnixSilver’, 클라우드 기반의 요양병원 솔루션 ‘bitnixCloud’를 비교할 수 있다.

의원급 의료기관과 개원을 준비중인 분들은 의원EMR의 전통 강자로 높은 안정성을 자랑하는 ‘비트U차트’와 함께 내과계열에 특화한 기능과 빠른 진료 및 청구 처리 속도를 강점으로 하는 ‘비트A차트’, 클라우드 기반의 의원용 플랫폼 ‘비트플러스’ 중 선택이 가능하다. 

또 상급종합병원의 93%, 종합병원의 70%가 사용 중인 보험심사 청구지원 서비스 ‘메디전트’를 비롯해 시장점유율 1위 의약품 처방 최적화 서비스 ‘드럭인포’, 비대면진료시스템 ‘비트케어플러스’, 근로자건강관리서비스 ‘워크케어(WorkCare)’도 전시한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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