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브렉스가 NFT 스테이킹 서비스를 출시했다. / 사진=넷마블
넷마블은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마브렉스(MARBLEX)는 대체불가토큰(NFT) 스테이킹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NFT 스테이킹 서비스는 MBX 월렛에 보유한 NFT를 활용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 서비스는 채굴형 스테이킹 방식으로, 마블러십 NFT를 소유한 이용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보상은 스테이킹 기간과 연이율(APR) 옵션 등에 따라 결정된다.
마브렉스는 MBX 3.0 유니버스가 적용되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올 상반기 중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를 MBX 생태계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전작의 전략적인 보드 게임성을 보다 강화하고 동시에 실제 지적도 기반 메타버스 공간인 ‘메타월드’를 게임 내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마브렉스는 오는 30일부터 바이비트(Bybit) 거래소 신규 상장을 위한 바이보트(ByVotes) 투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생태계 확장 및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