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진민 효성ITX 팀장, 박병한 효성ITX IT본부장, 장석주 엑스로그 대표, 이진성 엑스로그 상무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엑스로그
실시간 데이터 이관 및 복제 전문기업 엑스로그(대표 장석주)는 IT서비스 전문기업 효성ITX(대표 남경환)와 ‘실시간 데이터 동기화 솔루션’ 판매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실시간 엑스로그가 제공하는 DB동기화 솔루션 ‘엑스로그 포 CDC(X-LOG for CDC)’와 이기종 DBMS간 초기 이관 솔루션 ‘엑스로그 포 IDL(X-LOG for IDL)’ 및 데이터 생명주기 관리 솔루션 솔루션 ‘엑스로그 포 ILM(X-LOG for ILM)’의 공동 판매를 목적으로 한다. 두 기업은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데이터 관리 시장을 함께 확대할 방침이다.
효성ITX는 다양한 IT 솔루션과 네트워크 인프라를 제공하는 효성그룹의 IT 계열회사다. 2005년 CDN 사업을 개진한 이래 하드웨어·소프트웨어·네트워크 등 유무형의 제품 공급, 컨설팅·시스템 설계 · 유지보수 등 무형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며, 점진적으로 IT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엑스로그는 2014년 설립 이후 공공기관을 비롯해 국방, 금융, 엔터프라이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무중단 DB 마이그레이션, 빅데이터 실시간 통합, 재해복구 시스템 구축, 클라우드 이관, 부하 분산 등 프로젝트를 완료하며 점유율을 확대해왔다.
장석주 엑스로그 대표는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효성 ITX와의 협업으로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두 기업이 국내외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