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스마트 자서전 서비스 플랫폼 ‘플로션(plotion)’은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내년 1월 말까지 ‘자서전 표준형’과 ‘자서전 확장형’에 대해 각각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플로션은 100만 원 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전문작가와 디자이너의 손을 빌려 개인의 인생을 기록하는 스마트 자서전 토털 서비스 플랫폼이다. 기록한 자서전은 서버에 영구적이고 안전하게 보관되며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열람할 수 있다.
또 카카오톡이나 이메일 등으로 쉽게 공유할 수 있다. 인쇄를 원하면 플로션을 통해 10권부터 필요한 수량만큼 인쇄할 수 있다.
저장된 이용자의 자서전은 이용자 본인이 열람이나 댓글의 허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누구에게나 공개할 수도 있고, 가족이나 동호회 회원 등으로 한정하거나 본인만 볼 수 있게 제한할 수 있다.
플로션의 상품은 3가지로 구성된다. 가장 저렴한 ‘자서전 표준형’은 총 30페이지 분량으로. 구매자의 요청에 맞춰 대면, 비대면, 서면 등의 방식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자서전을 제작한다.
더 상세하게 라이프스토리를 구성하고 싶다면 ‘자서전 확장형’을 선택할 수 있다. 총 50페이지 분량으로 구성된다. 이밖에 구매자의 개별 요구에 맞게 맞춤 제작하는 ‘라이프스토리 주문형’이 있다.
플로션은 모든 자서전 제작물에 대해 검증된 작가 및 편집자를 에디터로 해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플로션에서는 제작된 ‘라이프스토리’를 기반으로 오디오북 제작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부모님 선물이나 환갑, 회갑 등 기념일, 전역이나 퇴임 등 경력을 정리하기 위해 제작을 요청하는 경우도 많은 편이다. .
플로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컨텐츠팩토리 김태은 사장은 “데이터의 안전한 보관과 카카오톡 등을 통한 간편한 공유 등이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더 편리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