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땡, 인천 파크마린호텔 객실 판매

키즈땡, 인천 파크마린호텔 객실 공동구매 진행…3일 만에 116개 판매

▲사진=키즈땡


키즈 숙소&공간 공실 판매 서비스를 운영하는 키즈땡은 인천 파크마린호텔 공동구매를 진행해 3일 만에 116개 객실을 판매했다고 15일 밝혔다.

12월 연말과 크리스마스에도 입실이 가능한 이번 공동구매 프로젝트는 어린이 동반 투숙객을 위한 객실과 키즈카페 이용권 2매, 기준인원 조식 구성의 ‘호키캉스 패키지’로 약 1600만 원 이상의 판매 성과를 기록했다.

키즈땡 관계자는 “키즈땡은 호텔, 풀빌라 등 키즈 공간의 입실 마감이 임박한 공실을 할인 판매하거나 얼리버드로 공동구매해 판매할 수 있는 윈-윈 구조의 서비스로 지난 9월 출시해 현재 구독자 11,876명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인천 파크마린호텔 공동구매 성공요인을 크게 세가지로 꼽았다 첫째 수신율이 높은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특가 알림을 발송해 실시간으로 공실을 빠르게 판매할 수 있다 둘째 키즈땡을 구독하는 회원에게만 1:1 메시지로 할인가가 노출돼 업체의 부담은 줄이고 회원들의 입소문을 키웠다 셋째 키즈땡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스타그램 ‘엄빠맵’ 계정에서 동시에 홍보를 진행해 자연스러운 노출 효과와 검색량 증가로 이어져 파크마린호텔 공실 판매를 도왔다”고 덧붙였다.

인천 파크마린호텔 관계자는 “공실 특가 알림을 통해 주말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평일 예약율을 견인하는 효과가 탁월했고, 단기간에 예상보다 높은 매출로 이어져 이번 달 내 추가 앵콜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키즈땡은 앞으로도 양질의  호텔, 리조트, 풀빌라 등과 꾸준히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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