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한 이탈리아 하이 주얼리 브랜드 다미아니(Damiani)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부티크’를 새롭게 리뉴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새단장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부티크는 샌드 베이지 컬러의 레더 및 벨벳 소재의 세련된 가구와 섬세한 디테일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브론즈 메탈 무드의 인테리어 컨셉이 특징이다. ‘벨 에포크’, ‘벨 에포크 릴’, ‘마르게리타’, ‘미모사’ 등 메종을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컬렉션뿐 아니라 평소 쉽게 만나보기 어려운 하이 주얼리까지 모두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다미아니는 이번 리뉴얼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브랜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제작된 ‘벨 에포크 크로스 네크리스’를 선공개한다. 해당 제품은 5월 31일부터 2주 간 오직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부티크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다미아니 관계자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부티크는 다미아니의 주요 부티크 중 하나로,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다채로운 컬렉션을 통해 브랜드 헤리티지를 온몸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이번 리뉴얼 오픈을 통해 고객들에게 한층 더 프라이빗하고 럭셔리한 다미아니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미아니 주얼리는 이탈리아 발렌차(Valenza) 지역의 숙련된 금세공 장인이 수작업으로 완성한 예술 작품으로, 독특한 디자인과 섬세한 디테일, 하이퀄리티의 젬스톤을 사용하며 100년의 역사 속에서 각국 왕실과 유명 셀러브리티의 사랑을 받으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