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는 7월의 찾아가는 지역 창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설명회에 참가하는 브랜드는 본아이에프의 대표 한식 브랜드인 본죽&비빔밥, 본도시락, 본설렁탕 등 3개 브랜드다.
7월 10일 수요일 오후 7시 서울 강남을 시작으로 11일 목요일 오후 2시 인천, 오후 7시 강원 원주, 19일 오후 2시 경기 성남까지 4개 지역으로 예비창업자를 직접 찾아갈 계획이다.
본아이에프는 선착순 상담 신청을 완료한 소규모 인원에 한해 각 지역의 추천 상권, 고매출이 가능한 추천 점포 등을 다양하게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예비 창업자들은 한식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필수 정보를 한 자리에서 얻을 수 있다.
지난 4월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도 가맹사업 현황 통계에 따르면, 한식 프랜차이즈 개점률은 29.9%로 외식업종 가운데 가장 높고, 매출 또한 2022년 기준 14조 원 규모로 프랜차이즈 업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한식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본아이에프는 한식 프랜차이즈 중에서도 폐점률이 낮은 안정적인 브랜드로 유명하다"며 "본 브랜드와 함께하는 예비 사장님들의 성공을 위해 신뢰의 파트너로서 본사 또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지역 창업 설명회는 본아이에프 창업 홈페이지에 접속해 사전 신청서를 접수한 후 참여할 수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