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오는 25일부터 3일간 전주 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 전주가맥축제’에 2015년부터 10년째 특별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축제 기간 동안 신제품 ‘테라 라이트’를 앞세워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펼치고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최근 출시한 ‘테라 라이트’는 제로슈거에 '맥주다움'과 '낮은 칼로리'를 구현한 제품으로, 출시 2주만에 1000만 병 판매를 돌파했다.
올해 10주년 맞은 전주가맥축제는 전주의 음주 문화인 가게맥주(가맥)를 모티브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골목상권 육성을 위해 기획됐다.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에서 당일 생산한 맥주와 ‘전일갑오’, ‘슬기네가맥’ 등 30여 개 가맥집의 다양한 인기 가맥 안주를 맛볼 수 있는 유일한 축제다.
하이트진로는 지역 내 위치한 전주공장에서 축제 기간 당일 생산한 테라 라이트를 매일 공급할 예정이다.
또 축제 기간 쏘맥자격증 발급 이벤트, 즉석 포토 부스, 타투 스티커존 등 다양한 브랜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밖에도 드론쇼, 불꽃놀이, K-POP 댄스공연, DJ 클럽파티 등을 선보인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하이트진로와 10년 동안 한결같이 함께한 전주가맥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창립 100주년을 맞은 대표 주류회사로서 지역 상생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많은 방문객분들이 축제를 찾아 오늘 만든 테라 라이트와 다양한 즐길 거리로 한 여름 밤의 무더위를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