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분식 브랜드 얌샘김밥은 본사에서 '2024년 마지막 창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김밥과 분식은 계절과 유행에 영향을 적게 받아 지속적인 수요를 자랑하며 홀, 배달, 단체 주문, 계절 메뉴 등 다양한 운영 방식으로 수익 구조를 다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예비 창업자에게 창업 아이템으로 관심을 받아왔다.
얌샘김밥은 2001년 설립 이후 24년간의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A급 상권이 아닌 지역에서도 월 매출 1억 원 이상 기록하는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오후 2시에 진행된 창업설명회에서는 이같은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김밥 및 분식 메뉴 창업의 매력과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자동 조리기를 체험하고 얌샘김밥의 다양한 메뉴를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더불어 창업설명회 참석자들만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제공됐다.
얌샘김밥은 객단가가 높은 메뉴 구성과 효율적인 운영 환경을 자랑한다며, 특히 대표 메뉴인 ‘모다기(김밥, 튀김, 떡볶이 세트)’는 높은 매출 기여도를 보이며, 소비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김밥, 분식, 돈가스, 식사 메뉴까지 여러 구성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며,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자동 조리기와 원팩 조리 시스템을 통해 조리 과정을 표준화하고 업무 효율을 극대화함으로써 얌샘김밥은 예비 창업자들이 보다 쉽게 운영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얌샘김밥 관계자는 "이번 창업설명회는 안정적인 아이템으로 지속적인 수익 창출을 기대하는 예비 창업자에게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2025년에도 더 많은 예비 창업자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얌샘김밥의 성공 노하우를 전수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혜연 기자 phy@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