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수 베스핀글로벌 한국 대표(오른쪽)과 최진식 중견기업연합회장이 제10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중견기업 성장탑' 포상을 수상한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베스핀글로벌
AI 매니지드 서비스 전문기업 베스핀글로벌은 ‘제10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기업 성장의 가치와 혁신적 시장 리더십을 인정받아 ‘중견기업 성장탑’ 포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열린 제10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중견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2019년 신설된 ‘중견기업 성장탑’ 포상은 지속적인 혁신과 시장 개척을 통해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도약한 우수 기업에게 심사 후 주어진다.
베스핀글로벌은 2015년 설립 이후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을 선도하며 대한민국 클라우드 산업의 발전과 기업 생태계의 혁신을 이끌어왔다. 현재 한국, 중국, 일본, 미국, 중동(UAE, 사우디아라비아), 동남아(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9개국 15개 도시에 오피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창립 후 현재까지 8년 연속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북미 시장 진출 3년 만에 전년 대비 70% 성장하여 미국 법인 연간 매출이 약 1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장인수 베스핀글로벌 한국 대표는 “이번 수상은 베스핀글로벌이 2015년 설립 이후 지난 9년여 간 클라우드와 AI를 중심으로 기업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쌓아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베스핀글로벌은 앞으로도 혁신에 혁신을 거듭,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를 무대로 도약함으로써 대한민국 IT 산업의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