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절반, 새해 소망은 '경제적 여유'

5683명 가운데 2700명이 경제적 여유 희망해…2위는 '건강', 3위는 '평화'

국민 절반, 새해 소망은 경제적 여유
2025년 새해 소원으로 국민 절반이 경제적 여유를 희망했다.

26일 SK커뮤니케이션즈의 네이트Q가 네이트 사용자 568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47%(2713명)가 새해에 이루고 싶은 소원으로 '경제적 여유'를 꼽았다.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별 1순위에도 '경제적 여유'가 60대를 제외한 연령대가 경제적 여유를 바랐다.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40대가 50%로, 가장 많은 응답자가 이를 꼽았다. 50대 48%, 30대 47%, 20대 33%로 그 뒤를 이었다.

60대는 '건강'에 40%가 응답하며 1순위로 꼽혔다.

'나와 내 주변 사람의 건강'이 32%(1874명)로 2순위를 기록했다. '한반도-세계 평화'가 8%(508명), '취업, 이직 등 합격 소식' 5%(301명)로 그 뒤를 이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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