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올해 신규인력 채용계획을 확정한 국내 중소기업 624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졸 신입직 초임 연봉으로 '1,800만원'인 기업이 19.2%로 가장 많았으며, 누적 집계한 결과 '1,700만원 이하'인 기업이 50.5%로 과반수에 달했다.
한편, 올해 국내 대기업 초임연봉은 2,807만원, 외국계기업 2,675만원, 공기업 2,812만원으로 나타나 기업의 규모와 특성에 따른 신입직 연봉격차가 올해에도 좀처럼 줄지 못할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