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검색시장 1위인 네이버의 점유율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웹 접속기록 분석 서비스업체 에이스카운터에 따르면 작년 하반기 자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4000여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방문자들이 어느 포털검색을 통해 사이트에 들어왔는지 조사한 결과, 12월 현재 네이버가 점유율 61.4%를 차지해 지난해 7월점유율(59.8%)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그에 이어 다음이 14.0%, 야후코리아(13.2%), 엠파스(3.9%) 등의 순이었으며 지난 7월(다음 15.2%, 야후코리아 14.9%, 엠파스 3.9%)에 비해 오히려 하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