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피부과학회(www.derma.or.kr)는 '제4회 피부건강의 날'을 맞아 1995년부터 2005년까지 전국 20개 대학병원의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질환의 발병 환자수 추이"에 대한 분석을 실시했다. 그 결과, 각 질환의 환자수는 '검버섯'이 1995년 2,388명에서 2005년 4,621명으로 약 2배가 증가했으며, '기미'는 △1995년 1,319명 △2005년 1,910명으로 1.4배, '피부암'은 △1995년 777명 △2005년 1,712명으로 약 2.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