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2006년 상반기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해외근무 공고건수' 총 2,923건을 분석한 결과, 정규직 채용이 75.9%로 가장 많았으며, 계약직 14.3%, 인턴직이 9.8%로 집계됐다.
특히 해외 채용공고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을 중심으로 고용형태를 분석한 결과, 정규직 채용이 많은 해외근무 지역으로 '중국'이 86.6%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베트남 83.8% △일본 76.8% △말레이지아 71.1% △태국 69.7% 등 아시아권 지역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인턴직 채용이 많은 해외근무 지역은 32.2%의 비율을 나타낸 호주가 가장 높았고, ▲미국 27.8% ▲캐나다 23.9% 등도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