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대, 독거노인들을 위한 모금 진행

황금돼지해를 맞이한 새해, 소외된 독거노인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부산정보대학(학장 강기성)은 3일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500만원을 북구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해 써 달라며 북구청에 전달했다.

강기성 학장은 “모든 사람들에게 새해는 희망과 기대감으로 가득하지만 아직도 사회 한 켠에는 외로운 겨울나기를 하는 분들이 많다”며, “특히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에게는 보다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정보대학은 수년 전부터 학생들이 참여하는 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월 1회 독거노인들을 위한 무료 점심제공과 함께, 안경광학과와 피부미용과가 참여하여 헤어봉사, 돋보기 나눠주기 등 어른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장애인시설 등에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부산정보대학에 대하여
지난 76년 설립 이후 늘 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교육이념으로 전국 최고수준의 대학으로 자리해 온 부산정보대학은 이제 지역산업 중심의 특성화된 대학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우리 대학은 다양한 대외적인 평가에서 지역 최고의 평가와 실적을 보이고 있다. 지난 99년부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 전국 전문대학 학과평가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6년 연속 최우수등급인 A+를 받아 명실공히 국가공인 전문대학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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