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www.saramin.co.kr)이 스카우트 코리아와 함께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653명을 대상으로 한 <직원관리 현황> 설문조사에 따르면, 현재 직원 이직 방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곳이 조사대상 중소기업 중 23.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직 방지 프로그램을 시행하지 않는 이유로는 절반에 가까운 49.5%가 '회사의 여건이 되지 않아서'라고 답해 가장 많았고, 그 밖에 ▲근무환경이 자유롭기 때문에 15.9% ▲투자대비 효과가 낮을 것 같아서 13.4% ▲복리후생 등의 조건이 좋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7.7% ▲이미 직원들이 만족하기 때문에 5.0%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