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인슈, '4월전에 보험 가입 서둘러야'

올 4월을 기준으로 생명보험,손해보험의 장기 보장성상품이 모두 인상될 전망이다.

그럼 왜 해마다 보험료가 계속 인상되는것일까?

보험회사의 회계년도는 당년 4월부터 익년 3월까지인데 해당기간에 손해율[보험사의 수익과 반비례]이 높아져 보험회사에서는 보험료를 인상함으로써 수익율을 유지 할수 밖에 없다.

보통 손해율을 맞추기 위해 예정이율을 인하하게 되는데 예정이율이 인하되면 보험료가 인상되게 된다. 예정이율은 최근 10년전에 비해 절반가량이 떨어진 상태이며 그 기간동안 계속해서 보험료 인상은 큰폭으로 이루어 졌다.

* 보험회사의 손해율증가에 따른 시행내용
- 예정이율인하
- 해당상품의 보험기간 ,보장기간 단축 및 납입 보험료 인상
- 손해율이 높은 상품의 판매중지

이제 소비자들은 4월이 오기전에 가입해야 할 보험들을 미리 준비 해야 하는데 그럼 어떤 보험들을 선택하면 좋을까?

손해율이 높았던 상품은 당연히 보험료인상 대상이 되고 판매 중지가 되므로 판매중지가 확정된 상품을 선택하는게 유리하다.

암보험은 이미 지속적으로 단종이 되었거나 매해 보험료 인상이 되고 있다.
* [동양생명 수호천사 홈케어암보험,신한생명 의료종합보장보험]

또한 보건복지부는 민영의료보험 가입자들의 의료서비스 남용으로 인해 국민건강보험이 적자위기에 처한다는 이유로 민영의료보험을 대폭 축소하거나 중단하는 방안을 추진중에 있고. 이에 따라 민영의료보험은 4월기준으로 사라질지도 모른다.
* [메리츠화재 레디라이프케어보험,흥국쌍용화재 다모아가족사랑보험]

보험상품선택시 개정되고 새로나오는 신상품은 5년 또는 3년 마다 자동으로 갱신되는 특약(자동갱신특약)이 많이지고 또 그렇게 출시가 되고 있다.

자동으로 갱신된다는것은 해당기간마다 자동으로보험료가 인상된다는 의미이다. 보험가입시 70세만기,80세만기와 같은 보장기간이 긴 상품을 선택하여 가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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