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쏘시오, 이동국 선수와 함께 기부 공유문화 확산​​​

사진설명: 유아용품을 기부한뒤 신명아이마루 이해근 원장(왼쪽)과 다날쏘시오 최준식 과장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 사진제공=다날쏘시오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공유 기업 다날쏘시오(이상무 대표)가 지난 21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신명아이마루 보육원(원장 이해근)을 방문해 이동국 선수에게 기부 받은 유아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다날쏘시오는 지난 6월엔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해피홈 보육원을 방문하여 이동국 선수가 2016년도에 ‘스타 기부 셰어링’ 으로 기증한 유아용 자전거와 미끄럼틀, 유모차 등 400만 원 상당의 유아용품을 전달한 바 있다.

다날쏘시오가 진행하고 있는 ‘스타 기부 셰어링’이란 스타가 사용했던 물건을 기부 받아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줌으로써 공유의 가치가 재 창조되게 하는 나눔 프로그램이다.

21일 신명아이마루 보육원에 기증한 물품은 이동국 선수가 2017년도에 기증한 500만 원 상당의 책장, 책상, 유아식탁의자와 유모차, 유아 쇼파, 매트 등 20여 가지다.

신명아이마루 보육원은 1961년 설립되어 아동양육사업, 어린이집 위탁사업, 장학사업을 하고 있으며, ​가족관계가 단절되어 보호자와 함께 생활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아동양육시설로 현재 30여 명의 선생님과 50여 명의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날 이해근 신명아이마루 원장은 “이동국선수를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이 훌륭한 축구선수로 성장해, 이동국 선수처럼 사회에 기부하는 그러한 공유 문화가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희재 다날쏘시오 본부장은 “앞으로도 물건을 기부 받아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좋은 일에 앞장 설 예정이며, 이동국 선수와 같이 셀럽들이 먼저 공유문화 확산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 고 전했다.

ann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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