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팬덤을 기반으로 한 일본 애니메이션이 국내 극장가를 강타했다.27일 데이터뉴스가 영화진흥위원회의 '2025년 9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10월 13일까지 584억 원의 매출을 올려, 2023년에 개봉했던 '스즈메의 문단속'(누적 매출 578억 원, 특별판 포함)을 제치고 매출액 기준 국내 개봉 일본영화 역대…
방한 외국인들이 병원과 약국에서 사용한 의료 소비액이 9개월 만에 1조40000억 원을 넘겼다.27일 데이터뉴스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데이터랩의 외국인 의료 소비액을 분석한 결과, 올해 1~9월 의료 소비액은 1조4285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8480억 원) 대비 68.5% 증가했다.이번 집계는 신용카드 결제액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중국인 관광객이 주로 사용하는 알리페이…
올해 최고의 게임을 가리는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후보작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지난해 ‘나 혼자만 레벨업:ARISE’로 게임대상을 수상했던 넷마블은 올해 가장 많은 대한민국 게임대상 본상 후보작을 배출해 주목받고 있다.넷마블은 올해 본상 후보작으로 ‘세븐나이츠 리버스’, ‘RF 온라인 넥스트’, ‘뱀피르’ 등 3종을 올렸다. 이 중 특히 ‘…
NH투자증권(대표 윤병운)은 올해 3분기 기준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 원리금비보장 상품 1년 수익률이 20.0%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인형퇴직연금(IRP) 수익률도 17.5%로, 증권업 평균을 웃도는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의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기준 NH투자증권의 DC형 1년 수익률(원리금비보장 기준)은 20.0%로, 증권사…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기업전용 모바일 앱 ‘신한 SOL Biz’의 월간 이용자수(MAU) 10만 명 달성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신한 SOL Biz는 2024년 전면 개편 이후 기업 고객의 금융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지속 발전해왔으며, 지난 4월에는 ▲간편한 회원가입과 로그인 ▲법인카드업무 비대면화 등 모바일로 처리할 수 있는 업무 범위…
신한라이프(대표 이영종)는 지난 24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우수고객 약 900여 명을 초청해 ‘2025 신한라이프 프레스티지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신한라이프가 매년 가을에 진행하는 대표적인 우수고객 초청 프로그램으로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과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프…
아이티센클로잇(대표 이세희)이 IT서비스 관리(ITSM) 솔루션 기업 에스티이지(대표 임현길)와 손잡고 솔루션 기반 통합 서비스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양사는 고객의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AX)을 가속화할 수 있는 고도화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장 내 입지를 강력하게 다지겠다는 포부다.아이티센클로잇은 STEG와 ‘ITSM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
대기환경기사는 대기오염 방지, 온실가스 관리,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 분야의 핵심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대표적인 국가기술자격증으로, 공공기관과 대기업, 환경컨설팅사 등에서 필수 자격으로 요구되고 있다.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에 따르면, 대기환경기사 응시 인원은 2020년 8287명에서 2021년 1만1633명, 2022년 1만1078명, 2023년 1만1252명, 2024년 9263명을 기…
엘앤에프는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 2025)'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이 회사는 '리딩 더 퓨처(Leading the Future)'를 주제로 양극재 기술 경쟁력과 순환경제 비전을 선보였다. 특히 독자 개발한 생산 공법으로 중국산 3세대 수준의 압축 밀도와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LFP 양극재를 중심으로, 양극재 개발 히스토리…
토마토시스템은 서울 삼성동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창립 25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AI와 헬스케어 중심의 토마토시스템 2.0 시대’를 공식 선포했다고 27일 밝혔다.토마토시스템은 지난 6월 말 선릉 신사옥으로 이전하고 조길주 대표를 새롭게 선임, 경영 체계 혁신에 나섰다. 이번 변화는 SI·솔루션 중심으로 성장해 온 ‘토마토시스템 1.0 시대’를 넘어 AI 기반 비즈니스와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