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는 지속 가능한 데이터센터 설계와 최신화를 촉진해 주는 '종합 AI-기반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출시,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과 운영 용량을 최적화하는데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해당 플랫폼은 전체 데이터센터를 가상화하고 AI, 고성능 컴퓨팅(HPC) 및 물리 기반 시뮬레이션을 사용해 데이터 센터의 에너지 효율을 최대 30%까지 개선해준다.데이터센터 설…
페타데이타(대표 김정만)는 3일 모든 IT환경에 적합한 대용량, 고성능의 유니파이드 스토리지(Unified Storage) ‘네스케일(NEScale)’을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현재의 컴퓨팅 환경은 다양한 산업 전반에 걸쳐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와 고해상도의 영상 처리 작업, 인공지능(AI) 기술에 따른 빅데이터 프로세싱 등 방대한 양의 데이터 처리가 보편…
큐브리드(대표 정병주)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시스템 시범 전환사업에 자사의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큐브리드(CUBRID)’가 적용된다고 3일 밝혔다.정부에서는 지난해부터 신규 시스템 구축 및 기존 시스템 고도화 시 민간 클라우드 우선 적용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적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클라우드…
업스테이지(대표 김성훈)는 자사가 개발한 노코드 LLM 종합 평가 플랫폼 ‘이벨버스(Evalverse)’를 무료로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오픈소스 형태로 깃허브(GitHub)에 공개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다.통상 LLM 성능 평가에는 특정 데이터셋을 기준으로 응답 정확도를 기록한 ‘벤치마크’ 지표를 활용한다. 모델의 추론, 상식, 언어 이해 능력 등 6가지 부문을 측정하…
사람이 있는 곳까지 식음료 또는 물품을 빠르게 배달해 편의를 높여주는 배송 로봇 서비스가 일상생활로 들어온다.현대차·기아는 3일 배송 로봇 ‘달이 딜리버리(DAL-e Delivery)’ 로봇의 새로운 디자인 이미지와 숏폼 영상을 공개했다.달이 딜리버리는 사무실이나 쇼핑몰 등 복잡한 공간에서도 고객이 물건을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도록 배달하는 로봇이다. 2022년 12월 현대…
국내 주요 식품기업 오너일가의 연봉을 분석한 결과, 10명 중 4명은 지난해 보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식품기업 오너일가의 보수를 분석한 결과, 이재현 CJ그룹 회장과 손경식 CJ제일제당 회장이 지난해 CJ제일제당에서 각각 36억4000만 원, 35억5000만 원을 보수로 받았다.두 사람 모두 전년에 비해 보수가 절반으…
건설사들이 잇따라 이름을 바꾸고 있다. 건설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친환경 등 사업 다각화를 위해 새로운 간판을 내걸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3일 데이터뉴스가 주요 건설사들의 사명을 분석한 결과, 삼성엔지니어링이 지난달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삼성EA로 바꿨다.새로운 정체성, 미래 비즈니스 확장에 대한 비전과 사업수행 혁신을 위한 가치와 의지를 새로운 이름에 담…
‘더블 임팩트 라거-켈리’가 출시 1주년을 맞았다.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지난해 4월 출시한 ‘켈리’가 누적판매 3억6000만 병을 돌파(3월 26 기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1초당 약 11.5병(330ml 기준)이 판매된 꼴이며, 병을 누이면 지구를 2바퀴 이상 돌 수 있는 길이의 양이다.켈리의 선전 덕분에 하이트진로의 지난해 맥주 판매는 성장세를 이어갔다. 국내 주류시장 규모…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 촉진에 나선다.팔도는 지난 1일 한돈자조금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과 '한돈 소비촉진 및 홍보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측의 협업은 2015년 이후 두번째다. 팔도는 당시 출시한 '팔도짜장면' 건더기 스프에 100% 국내산 돼지고기를 적용했다. 해당 제품은 누적 9000만 개가 팔리며 한돈 소비에 크게 기여했다. 팔도짜…
ESG/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이순열)는 상상우리와 함께하는 ‘AVPN 여성 디지털 커리어 강화 프로그램’의 교육과정 수료생과 기업 담당자가 참여하는 매칭데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AVPN 여성 디지털 커리어 강화 프로그램’은 AVPN의 ‘아시아 성평등 펀드(Asia Gender Equality Fund)’ 사업의 일환으로 AI, 디지털 전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