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SPC삼립이 사내이사와 사외이사를 대폭 물갈이했다. 오너3세인 허진수·허희수 부사장도 3년만에 등기이사에서 물러났다.지난해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불법파견 논란으로 자회사 '해피파트너즈'를 설립하는 등 홍역을 치른 후, 기업 이미지를 쇄신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어진 안국약품 부회장이 좀처럼 경영능력을 확인받지 못하고 있다. 2016년 부회장 승진이후 어닝쇼크를 기록한데 이어, 작년 실적도 뚜렷한 개선을 이루지 못했다. 어진 부회장은 1998년 대표이사 사장에 오른 후 줄곧 부친인 어준선 회장과 투톱 경영 체제를 유지해 오다, 부회…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GS리테일이 HB(헬스뷰티) 브랜드를 왓슨스에서 ‘랄라블라’로 변경하고 사업을 본격화했다. 랄라블라가 속한 국내 HB 시장은 CJ올리브네트웍스의 ‘올리브영’과 GS리테일의 ‘랄라블라’, 롯데쇼핑의 ‘롭스’, 신세계의 ‘부츠’ 등 4개 대기업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깨끗한나라가 2017년 다시 적자를 기록했다.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은 2007년 18억 원 적자 이후 10년 만이다. 희성전자의 품을 떠나 2014년 최병민 회장 경영체제로 돌아선지3년 만에 다시 적자를 기록한 셈이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희성전자는 지난 2월…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사회공헌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구축한유한킴벌리가 과징금 회피와 생리대 가격 인상 등으로 기업 이미지에 타격을 받고 있다. 최규복 대표이사 체제유한킴벌리 실적은 이미취임 전인 2010년 이전 수준까지 떨어진 상태다.3일 공정거래위원회와 업계에 따르면, 유…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JW중외제약의 지난해 전체매출액 대비 상품매출 비중이 50%를 넘었다.50여 개 제약사 중JW중외제약 보다 매출규모가 2배 이상인유한양행, GC녹십자, 광동제약 등에 이어 6번째로 높은 상품매출 의존도다. 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50여개 제…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만성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CJ푸드빌이 올초 알짜 자회사 투썸플레이스를 자회사로 법인화해 독립시키는 등 적자 탈출을 위해 안간심을 쏟고 있다. 하지만 계속되는 해외사업 적자와 높은 부채비율 등이 고민이다.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J푸드빌은 2020년 ‘해외…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만성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CJ푸드빌이 올초 알짜 자회사 투썸플레이스를 자회사로 법인화해 독립시키는 등 적자 탈출을 위해 안간심을 쏟고 있다.하지만 계속되는 해외사업 적자와 높은 부채비율 등이 고민이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J푸드빌은 2020년 ‘해외…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대림산업이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356-16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분양을 시작했다. 지난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접수를 받았고, 2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시작했다.‘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일반 분양은 지하 3층 ~ 지…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대림산업이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356-16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분양을 시작했다. 지난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접수를 받았고 2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시작했다.‘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일반 분양은 지하 3층 ~ 지…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대웅제약이 12년 만에 대표이사를 전격 교체했다.1975년 생 젊은 전문경영인으로,12년 만에 이뤄진 내부출신 발탁 승진인사다.대웅제약은23일 주주총회를 통해 윤재춘 사장과 전승호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대웅제약은 윤재승 회장과 이종욱 부회장 공동…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이 올해도 주요 계열사 등기이사로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재계 일각에선주요 사업에 대한 ‘권한’만 챙기고 ‘책임’은 소홀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27일 재계에 따르면, 정용진 부회장은 신세계와 이마트의 주요 경…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전인장 삼양식품 회장이 횡령혐의로 검찰 수사가 진행됐다고 알려지면서 삼양식품이 또 오너리스크에 휘말렸다. 전 회장과 김정수 사장 부부는 ‘일감 몰아주기’ 등 경영비리 의혹을 받으며 지난 20일검찰로부터 본사와 계열사, 거래처 등을 압수수색 받았다.전 회장 및 김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