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사외이사, 제약 빅5 중 연봉 가장 많이 수령

국내 제약업계 사외이사의 지난해 연봉이 회사에 따라 2배에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유한양행 사외이사들이 제약 5사 사외이사 중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유한양행의 사외이사들은 대웅제약의 사외이사보다 1.7배 많은 보수를 받았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 2019-04-02

[문재인정부 공공기관장] 10.9% 점유한 여성…평균스펙 ‘1961년생, SKY, 박사’

공공기관장 중 여성 비중이 1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기관장 36명의 평균 출생연도는 1961년생이고 SKY·박사 출신이 가장 많았다.2일 데이터뉴스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공공기관 339개 기관의 수장에 대해 전수조사한 결과, 공석인 9곳을 제외하고 성별 및 이력이…

- 2019-04-02

SPC그룹 계열사 사장단 인사, “젊은 리더십으로 혁신 가속화”

SPC그룹은 혁신을 가속화하고 ‘그레이트 푸드 컴퍼니’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한층 젊어진 사장단을 꾸렸다. 파리크라상은 30여년 간 SPC그룹에서 근무한 재무 및 관리 분야 전문가 황재복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황 대표는 1987년 SPC그룹에 입사해 계열사 재무, 인사, 총무, 영업…

- 2019-04-01

롯데제과 사외이사 연봉, 해태제과 보다 2.5배 더 높다

국내 제과업계 사외이사의 지난해 연봉이 회사에 따라 2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롯데제과 사외이사들이 제과 3사 사외이사 중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는데,이들의 보수는 해태제과식품 사외이사보다 2.5배 많았다.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제과·오리온·해태제과식품…

- 2019-04-01

[제과업계 부채비율] 해태제과식품, 176.5%로 업계 톱

해태제과식품(대표이사 신정훈)의 2018년 말 기준 부채비율이주요 제과업계 중 가장 높다.이 회사 부채비율은 제과업계 빅4 평균보다 83.4%포인트 높은 상태다.2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제과·오리온·해태제과식품·크라운제과 등 국내 제과 빅4의 재무현황을 분석…

- 2019-03-29

[공공기관장] 인문계는 경제·행정학, 자연계는 의학·전기공학

공공기관장의 52.1%는 인문계열 전공자다. 자연계열은 45.6%로 아직은 문과 출신이 앞선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인문계열에서는 경제학이, 자연계열에서는 의학 전공이 강세를 보였다.의학 전공 강세는 국립대병원장 대부분이 의대 출신이기 때문이다.28일 데이터뉴스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

- 2019-03-28

신송홀딩스 조갑주-조승현 부자 승계 작업 후 실적 더 '침울'

신송그룹 지주회사인 신송홀딩스 공동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는 조갑주-조승현 부자(父子)는 지난해 3월 지분을 주고 받으며 2세 승계 작업을 마무리했다.그해 신송홀딩스 영업이익은 바닥으로 곤두박질치더니 결국 적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이익은 2017년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고, 매출 또한 전년 대비 43.0…

- 2019-03-28

CJ ENM 오쇼핑부문, 콘텐츠 커머스로 젊은 신규 고객 잡는다

CJ ENM 오쇼핑부문이 예능, 드라마 등과 협업하며 ‘콘텐츠 커머스’에 본격 시동을 걸고 있다. 콘텐츠 커머스를 통해 쇼핑 환경의 변화를 리드하고 젊은 신규 고객을 잡겠다는 전략이다.콘텐츠 커머스는 방송 콘텐츠에 상품을 자연스럽게 노출해 구매로 연결시키거나 콘텐츠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상…

- 2019-03-27

[가공식품 빅5 영업이익률] 동원F&B, 오뚜기에 완패

최근 5년간 동원FB(대표 김재옥)의 영업이익률이 오뚜기(대표 함영준, 이강훈)에 완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원FB는 오뚜기보다 많은 매출을 얻고도 영업이익에서는 줄곧 오뚜기에 뒤지고 있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CJ제일제당·대상·동원FB·오뚜기·롯데푸드 등…

- 2019-03-27

대웅제약, 당기순이익 적자전환에도 배당은 그대로

대웅제약(대표이사 전승호, 윤재춘)은 작년 당기순손실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같은 규모의 배당을 집행했다. 이 회사는 국내 제약업계 빅5 중 홀로 당기순이익이 적자로 돌아섰다.대웅제약을 비롯해 유한양행, 한미약품, 종근당 등은 전년보다 배당금 규모를 늘리거나 유지했다. 녹십자만5개사 중 유일하게…

- 2019-03-26

[유통업태별 가격 비교] 백화점-대형마트 가격차이율 14.0%

가공식품 판매 가격 추이를 유통업태별로 분석한 결과, 2019년 2월 기준 최고가인 백화점과 최저가인 대형마트 간 가격차이율은 14.0%로 나타났다. 전월 15.8% 대비 1.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26일 데이터뉴스가 한국소비자원의 ‘다소비 가공식품 2019년 2월 가격동향’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 소비…

- 2019-03-26

최병오 회장의 '동대문 신화' 위태…'마이너스 손'이 된 최혜원 형지I&C 대표

패션종합기업 형지IC는 2016년부터 매출 감소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최근 2~3년간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형지IC가 실적 부진으로 고전하면서 올해로 취임 4년 차에 접어든 최혜원 대표이사의 경영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

- 2019-03-25

롯데쇼핑, 5년간 유니클로 통해 배당금 1000억 원 이상 챙겼다

에프알엘코리아(대표이사 배우진, 코사카 타케시)는 최근 5년간 2500억 원에 달하는 배당을 집행했다.지분 49%를 보유한 롯데쇼핑(대표이사 이원준, 강희태)은 같은 기간 배당금으로 1000억 원이 넘는 금액을 챙겼다.유니클로를 운영하는 에프알엘코리아 주주는롯데쇼핑(49%)과일본 법인 패스트리테일…

- 2019-03-22

339개 공공기관 중 9곳 기관장 공석…과기정통부 산하 최다

339개 공공기관중 9곳의 기관장이 공석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그중 4곳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이다.22일 데이터뉴스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공공기관 339개 기관장에 대해 전수조사한 결과, 9곳이 공석인 것으로 집계됐다.주무부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인 기관이…

- 2019-03-22

아모레퍼시픽, 10년 만에 배당성향 LG생활건강 앞섰으나…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 안세홍)의 현금배당성향이 최근 10년 만에 처음으로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을 앞섰다. 배당금 총액을 전년 대비 줄였지만, 당기순이익이 더 큰 폭으로 감소해배당성향이 높아진 때문이다. 반대로 LG생활건강은 배당총액을 늘렸지만 당기순이익이 더 많이 늘어나 배당성향이…

-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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