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취임 이후 신한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의 당기순이익 격차가 더 벌어졌다.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신한금융지주의 당기순이익은 2조6434억 원으로 KB금융지주보다 2254억 원 적었다.13일 데이터뉴스가 신한금융지주의 IR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2조6434억 원으로 전년 동기(2조7064억 원) 대비…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가 최근 2년간의 부진했던 영업실적을 대폭 개선했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90.1% 상승했고,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됐다. 또, 이번 실적은 임 대표가 선임된 후 최고치로 나타났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GS건설의 연결재무제표기준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 3분…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6·13 지방선거를 통해 신규 선출된 자치단체장 142명 중 소유한 자동차 가액이 가장 높은 단체장은 최대호 경기도 안양시장으로 나타났다.9일 데이터뉴스가 대한민국 전자관보에 공시된 신규 광역자치단체장 6명과 기초자치단체장 136명의 재산 신고 내역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42명 중 본인·배우자·부모·자녀가 자동차를 소유한 자치단체장…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6·13 지방선거에서 새로 선출된 광역·기초자치단체장의 평균 재산이 가장 많은 지역은 영남으로 나타났다. 영남 지역 신규 지자체장의 평균 재산은 13억2414만 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2억8738만 원 더 많았다.8일 데이터뉴스가 대한민국 전자관보에 공시된 '정부 공직자 윤리위원회 공고 제2018-15호(재산등록사항공개)'를 분석한 결과, 지난 6·13…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LG그룹 계열 상장사 절반은올해 들어 누적 영업이익이 역성장했다. 아직 4분기 실적을 남겨둔 가운데,3분기까지의 실적이 한달 앞으로 다가 온그룹 정기 임원인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히이번 인사는 그룹 총수자리에 오른 구광모 회장의첫 임원인사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더 주목을 끈다. 7일 데이터뉴스가 LG그룹 상장사 중 아…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포스코 새 사령탑 최정우 대표가 '괜찮은' 분기 첫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2011년 이후 최대 실적을냈고,지난 7월 선임된 최 대표의 발걸음도 그만큼 가벼워졌다.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포스코의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이 회사의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12조5230억 원) 대비 36% 상승한 1조5311억 원을…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구자은 LS엠트론 대표이사 부회장이 두 달 사이 LS 주식 3만1800주를 사들이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LS그룹은 대표적인 사촌 경영체제로, 이번 주식 매입은 경영승계와 관련이 깊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S의 임원·주요주주특정증권 등 소유상황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구자은…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국내 10대 그룹에서GS그룹의 총수 친인척 계열사 등기임원 비율이 타 그룹사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다. 2일 데이터뉴스가 GS그룹 71개 계열사의 등기임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수인 허창수 GS 회장과 친족 14명이 계열사 등기임원을 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수치는 총수가 있는 상위 10개 기업집단 중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이다.다른 상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