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7월 신규 회원 수가신용카드사 중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8일 데이터뉴스가 여신금융협회에 공시된 7개 카드사 신규 회원 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71만3000명에서 지난 7월 79만 명으로 10.8% 증가했다.KB국민카드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지난해 12월 10만2000명에서 올 7월 14만 명으로 37.3% 상승했다.이는 지난 1월 출시된 위시카드의 흥행 덕이다.…
올해 상반기 한화그룹 상장계열사 8곳 중 6곳의 직원수가 늘었다. 또 8곳 중 7곳의 직원 급여가 증가했다.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화그룹 8개 상장계열사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직원수 합계는 올해 6월 말 현재 3만8923명으로, 전년 동기(3만3117명) 대비 17.5% 증가했다.직원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윤종규 회장이 10년 간 맡아온 KB금융 수장 자리에서 내려온다. KB금융은 일찌감치 용퇴선언을 한 윤 회장 뒤를 이을 차기 수장을 모색을 나서고 있다. 화려한 윤 회장의 업적에 필적할만한 후임을 만들기 위해 이 금융지주는 2018년부터 내부 승계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B금융지주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
토스뱅크는 여신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예대율 개선에 힘입어 2분기 수익성 개선치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3분기 분기 흑자 시현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고 31일 밝혔다.지난해 상반기 1243억 원이던 당기순손실이 올해 상반기 384억 원으로 크게 줄었384억 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 영업수익 적자도 -1235억 원에서 -384억 원으로 줄었다.올 2분기 기준…
한화생명 해외법인의 실적이 베트남을 필두로 개선되고 있다. 누적 결손 해소에 성공한 베트남법인은 현지 톱5 보험사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3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화생명 해외법인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베트남법인의 순이익이 지난해 상반기 128억 원에서 올해 상반기 237억 원으로 85.2% 상승했다.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은 2008년 설립 이…
삼성생명이 국내 생명보험사 중 유일하게 상반기 순이익 1조 원을 돌파했다. 반면, 흥국생명은 순이익이 60% 이상 빠졌다.2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반기보고서를 공시한 10개 생보사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순이익 합계는 지난해 상반기 3조4477억 원에서 올해 상반기 3조5340억 원으로 2.5%(863억 원) 증가했다.10개 생보사 중 7곳이 순이익…
5대 손해보험사가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순이익을 냈다. 4조 원이 넘는 규모다. 삼성화재와 DB손해보험은 1조 원이 넘었고, 메리츠화재도 성장세가 돋보였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5대 손해보험사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5개 기업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 합계가 4조791억 원으로, 전년 동기(3조8063억 원) 대비 7.2% 증가했다.삼성화재와 D…
카드업계 여성직원 비중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우리카드는 6년전에 비해 여성비중이 12%p가량 늘었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4대금융 카드사의 여성직원 비중을 분석한 결과,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올해 6월 말 4개 기업의 여성직원 비중은 44.2%로, 최근 6년 간 가장 높았다. 2017년 말 41.8%이었떤 여성직원 비중은 대체…
대구은행이 상반기 호실적을 그렸다. 비이자이익이 급증했고, 순이익도 상승했다. 하지만, 이 같은 호실적에도 최근 드러난 중권계좌 불법개설 사건으로 시름이 커지고 있다.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시중은행으로의 전환에 자칫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25일 데이터뉴스가 DGB금융지주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구은행의 비이자이익은 지난해 상반기 77억 원에서 올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