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창근 CJ ENM 엔터테인먼트 부문 대표가 데뷔무대에서 적자전환을 기록했다. 반면, 윤상현 커머스 부문 대표는 수익성을 대폭 개선, 대조되는 모습을 보였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CJ ENM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엔터테인먼트 부문은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하락했다.올해 1분기 매출은 6329억 원으로, 전년 동기(6400억 원…
휴젤이 손지훈 대표 체제 첫 해 급감했던 영업이익을 매년 끌어올려 5년 전 수준으로 회복하는데 성공했다. 올해 영업이익 상승이 이어져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휴젤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19년부터 4년 연속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상승했다.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21.5% 증가한 2817억 원…
윤영준 대표 체제 현대건설이 올해 들어 영업이익을 늘리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 주택 시장이 수익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해외 사업이 본격화된 점이 주효했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건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735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715억 원) 대비 1.2% 증가했다.현…
지난해부터 HK이노엔을 이끈 곽달원 대표가 취임 후 첫 성적표에서 합격점을 받았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HK이노엔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년 대비 10.0% 증가한8465억 억의 매출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을 썼다.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4.4% 상승한 525억 원을 달성했다.지난해 1월 취임한 곽 대표는 CEO 첫 해 매출과…
JW중외제약이 신영섭 대표 체제에서 꾸준히 연구개발(RD) 투자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RD 투자 강화는 최근 가파른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JW중외제약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4년 연속 연구개발비가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이 회사의 연구개발비 증가세는 신영섭 대표 체제에서 본격화된 것으로 분…
삼성물산이 오세철 대표 체제들어 성장세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해외 매출이 폭풍 성장중이다.16일 데이터뉴스가 삼성물산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오세철 대표 취임 이후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꾸준히 늘었다.오 대표는 2021년 3월 취임했다. 1962년생으로 서울대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하고, 1985년 삼성물산에 입사했다. 중동지원팀장(2009년), 글로벌조달실장(20…
패션기업 LF가 김상균 대표 취임 이후 2년 간 외형과 수익성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오규식 대표와 투톱 체제를 이룬 김 대표는 LF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코로나19 이전 실적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키웠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F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9.8% 성장한 1조9685억 원, 영업이익은 16.6% 상승…
김성용 동원FB 대표가 취임 후 첫 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주요 경영지표가 모두 두 자릿 수 증가율을 보였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동원FB의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 1분기 1조808억 원의 매출과 434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4.0%, 34.8% 증가한 수치다. 1분기 당기순이익도 지난해 208억 원에서 올해 299억 원으…
GS칼텍스 RD(연구개발) 투자가 돋보인다. 특히 허세홍 대표 취임 이후 RD를 더 강화 중인데, 2022년엔 796억 원을 집행해 정유 4 중 가장 많았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GS칼텍스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연구개발비가 796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58조5321억 원)의 0.14%를 투자했다.GS칼텍스는 허세홍 대표가 취임한 2019년 이…
유유제약이 오너 3세 유원상 대표가 취임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매출을 늘린 반면, 영업이익은 매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유유제약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389억 원의 매출과 6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보다 20.1% 성장한 반면,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2021년 9억 원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