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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간 소멸된 일자리, 4곳 중 1곳은 건설업종

최근 1년 간 소멸된 일자리 가운데 4곳 중 1곳은 건설업종인 것으로 조사됐다. 5월 기준 243만 개의 일자리가 소멸됐는데, 그 가운데 건설업이 57만 개로 집계됐다.29일 데이터뉴스가 통계청의 '2019년 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동향'을 분석한 결과, 5월 기준으로 최근 1년 새 242만8000개의 일자리가 소멸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5월 기준 총 임금근로 일자리는 1868만5000개로 집…

- 2019.11.29 08: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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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영업이익률 0%대 추락…안동일 대표 무거워진 어깨

현대제철의 영업이익률이 0%대로 추락했다. 업계 불황으로 인해 수익성이 크게 나빠진 탓인데,올해 3분기 기준 영업이익률은 0.7%로 집계됐다.현대제철의 3분기 실적은 지난 3월 취임한 안동일 대표의 6개월간 성적표이기도 하다. 안 대표는포스코 출신의 첫 현대제철 대표이사로, 취임 당시업계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2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

- 2019.11.29 08: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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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수익성·건전성 악화...김종갑 대표 경영능력 시험대

한국전력공사의 수익성과 건전성이 크게 나빠졌다. 올해 3분기 연결·누적 기준순익 규모는 -9322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적자 규모가 2배가량 확대됐다. 김종갑 대표의 경영 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 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국전력공사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연결·누적 기준 매출 규모는 44조2316억 원, 영업이익 3107억 원, 당기…

- 2019.11.28 08: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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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실적 부진 유통·화학부문 인사 태풍 불까

롯데그룹이 내달로 예정된 정기인사에서 다소 큰 폭의 변화를 줄 것으로 보인다. 그룹의 주력인 유통과 공격적으로 투자해온 화학부문의 실적 악화가 뚜렷해 반전이 필요한 데다, 신동빈 회장이 법적 문제를 해소하면서 적극적인 변화를 시도할 여건이 마련됐다는 분석이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그룹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9개 주요 상장 계열…

- 2019.11.28 08: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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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실적 나빴지만...연말 인사 정중동 전망

SK그룹의 올해 주력 사업 수익성이 나빠졌다.눈앞에 다가온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인적쇄신의 계기를 만들지 관심을 모은다. 좋지 않은 실적과 함께 사내이사 임기 만료를 앞둔 CEO가 다수인 점은 적지 않은 변화를 예상할 수 있는 대목이다. 하지만, 주력 계열사 CEO에 대한 최태원 회장의 신임이 두터운데다 이들이 그룹의 미래 구상에서 핵심 역할을 하고 있어 소폭 교체에 머물 수…

- 2019.11.27 08: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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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 태양광사업 제대로 터졌다

한화케미칼의 3분기 기준 영업이익이 1년 새 63%나 증가했다. 신사업인 태양광 부문의 영업실적이 대폭 개선된덕이다.이 회사는지난 해 3분기 태양광 부문에서 3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는데, 올해 3분기엔656억 원 흑자를 냈다. 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화케미칼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3분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조4412억 원,…

- 2019.11.26 08: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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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전환 의지 무색해진 삼성중공업...남준우 대표, 8분기 연속 적자

삼성중공업이 좀처럼 적자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남준우 대표 체제 삼성중공업의 3분기 기준 영업이익은또 적자다. 8분기 연속 적자 기조다. 남 대표는 올해 초 신년사에서 2019년을 '조선업 부활의 원년'이라고 선언했다. 하지만 올해 말까지 단 한분기만을 남겨놓은 현재,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오히려 늘어난 상태라 이번 실적 악화는 더욱 뼈아프다는 평가다.25일 데이…

- 2019.11.25 08: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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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주력사업 호조 속 실적부진 CEO는?

올 들어 현대자동차그룹 주력사업이 뚜렷한 회복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현대제철, 현대로템 등 일부 계열사는 수익성이 나빠져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현대차그룹은 올해부터 임원인사를 연중 수시 체계로 바꿔 연말 정기인사를 실시하지 않는다. 대신 CEO의 임기에 덜 구애받고 성과에 따른 인사를 강조하는 추세여서 계열사들의 올해 실적이 인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모…

- 2019.11.25 08: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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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임직원 사회공헌 참여·교육시간 큰폭 증가

CJ제일제당 임직원들의 사회공헌 참여가 2년 동안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같은기간 직원 인당 교육시간도 34.6시간 증가했다. 22일 데이터뉴스가 CJ제일제당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CJ제일제당 임직원들의 자원봉사 참여 시간, 참여 인원, 참여율이 모두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또 임직원 교육시간과 교육비용도 꾸준히 증가했다. 자원봉사 참여 시간…

- 2019.11.22 08: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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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10사, 등기이사-직원 급여 격차 평균 2억8670만 원

2019년 3분기 주요 제약업계 10개 사의 등기이사 평균급여와 직원 평균급여 격차는평균 2억8670만 원이었다.등기이사와 직원간 평균급여 차이가 가장 큰 곳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였고, 가장 작은 곳은JW중외제약으로 나타났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8억8000만원, JW중외제약은 1억2800만원의 차이다. 21일 데이터뉴스가 유한양행·녹십자·대웅제약·한미약품·종근당·광동…

- 2019.11.21 08: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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